[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10월 26일, 성평등한 인식 제고 및 건강한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관내 각급 학교 교장·교감·행정실장과 교육지원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3년 폭력예방교육(성매매·가정폭력)”을 실시했다. 공감N소통 성교육연구소 조아라 강사는 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의 목적과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성매매·가정폭력 예방 및 대처 방법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일상생활 속에서 성 상품화를 발견하고 인지하는 것의 중요성과 성역할의 고정관념에 관해 구체적인 피해 사례를 제시하여 교육의 이해도를 높였다. 윤경옥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성매매·가정폭력을 비롯한 각종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와 직장을 만들 수 있도록 직원 모두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길 바란다.”며 “꾸준한 예방 교육을 통해 조직 내 성평등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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