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경상북도교육청 영양도서관은 10월 28일 오후 2시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과학자들의 재능기부 도서관 과학 강연 `10월의 하늘`을 운영했다. `10월의 하늘`은 2010년 KAIST 정재승 교수의 제안으로 시작해 다양한 영역의 과학자들이 재능기부로 매년 전국의 도서관에서 강연을 개최했으며 올해로 14번째를 맞는다. 영양도서관은 △이경훈(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 부산지부장) △정기영(과학문화기획자) 과학자가 ‘별들의 고향 영양’, ‘무지개에 보라색이 있을까?’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손수진 영양도서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과학과 기술이 주는 경이로움을 느끼고 장래를 꿈꿀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