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고령군은 지난 28일 고령게이트볼장에서 제14회 군수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생활체육 활성화 및 군민 건강증진을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는 15팀 12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친목을 다지는 화합의 장이 됐다.게이트볼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으며 건강 증진과 활력 유지에 도움이 되는 운동으로 관내 어르신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종목이다. 이날 개회식에는 이남철 고령군수, 김명국 고령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노성환 도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이번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이남철 고령군수는 “제14회 고령군수기 게이트볼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번 대회가 고령군 게이트볼 저변 확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