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봉화교육지원청은 지난 31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봉화119안전센터와 합동 화재대피 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은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하여 실시됐으며, 본관동 1층 휴게실에서 전기 누전에 의한 화재가 발생했다는 가정하에 화재경보음 작동과 피난유도, 부상자 이송, 화재진화 훈련 등을 실시했다.또한, 소방훈련에 참여한 직원들은 소화기 사용법을 배우고 소화기를 직접 작동해 보는 시간을 가져 화재 발생 시 대응 역량을 크게 높였다.봉화119안전센터장은 훈평을 통해 “평소 가정과 직장에서 비상대피로를 확인하고, 소화기 위치와 작동법을 익혀두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조언했다.양춘희 교육지원과장은 “실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상황에 직원들의 대응 역량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직원 모두의 안전의식을 고취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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