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동부경찰서는 지난달 29일 오전 10시 대구 동구 지저동 금호강 둔치에서 개최된 동구 자율방범연합대 제1회 우수활동 경진대회 및 합동순찰대 발대식에 참석해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며 바쁜 생업 속에서도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헌신적인 봉사에 감사 뜻을 전했다.이날 행사는 공동체 치안 활동 유공 대원에 대한 감사장 수여와 우수활동 경진대회, 합동순찰대 발대식 및 대원들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단합대회 등으로 진행되었고 내빈으로는 류성걸·강대식·조명희 국회의원, 윤석준 동구청장, 김재문 동구의장 및 대구시 자율방범연합회장과 동구 자율방범연합대장을 비롯한 자율방범대원 등 600여명이 참석해 열띤 성원 속에서 진행됐다.특히, 자율방범대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제1회 우수활동 경진대회를 열어 우수 자율방범대를 시상했으며, 최우수상은 안심1동, 우수상은 신암2동과 율하동 자율방범대가 선정됐다.
또한 사회적 이슈 범죄 등으로 예상치 못한 치안 수요 증가 시 선제적인 범죄예방과 신속한 치안 협력을 위해 합동순찰대를 발대 했다.이근우 대구동부경찰서장은“더욱 견고해진 민·경 협력 치안을 바탕으로 안전한 우리 동네 만들기에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길 당부드리며, 자율방범대가 지역 치안의 주체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동부 경찰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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