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총 4기에 걸쳐 관내 초·중학교 학부모 56명을 대상으로 ‘2023. 학부모 메이커·발명교실’을 운영한다. ‘학부모 메이커·발명교실’은 남부교육지원청 관내의 발명교육센터(성서초, 대명중)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메이커 교육 체험을 통한 발명 교육 인식 개선 및 메이커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운영하는 체험 교육 프로그램이다. 학부모 메이커·발명교실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메이커·발명 교육의 필요성 및 학부모의 역할, 발명교육센터 코딩·SW·메이커 시설 견학 외에 가죽공예 핸드메이드 소품 제작 및 열전사 프린트를 통한 나만의 굿즈 제작 등 메이커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부모들에게 직접 소품을 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특히, 학부모들이 평소 어렵게 느끼는 메이커 교육을 직접 체험해봄으로써 미래 사회의 필수 역량인 문제해결력 및 메이커 문화에 대해 보다 체계적으로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동관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직접 소품을 기획하고 제작하는 메이커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부모들이 메이커·발명 교육에 대한 흥미와 필요성을 느끼고 공감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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