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구미도시공사는 지난해 도개초등학교에 이어 올해는 남계초등학교와 `찾아가는 환경과학교실` 운영 업무협약(MOU)을 체결, 하수처리 원리의 이해와 환경보호 중요성 전파를 위해`찾아가는 환경과학교실`운영했다.산동하수처리팀 직원들이 남계초등학교 5∼6학년 어린이들에게 연2회 △하수처리의 이해와 미생물 관찰 △하수처리과정 실험 실습 △천연 공기정화 액자 만들기 △하수처리시설 현장견학 △구미과학관 과학프로그램 체험 등 수질환경 개선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했다.남계초등학교 김은아 교장은“찾아가는 환경과학교실을 통해 아이들이 물의 순환과 생활하수 처리 과정을 직접 체험함으로 물 관리의 중요성과 환경 보전의식을 일깨우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구미도시공사 이재웅 사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이 체험형 환경프로젝트 수업을 통해 친환경적인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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