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영주시립도서관은 ‘전자책 단말기 대여 서비스’를 오는 6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서비스는 경북도서관에서 전자책 단말기 6대(대여용 4, 비치용 2)를 지원받아 운영되며, 중학생 이상 영주시립도서관 회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전자책 단말기는 전자책을 볼 수 있는 전용단말기로 한 손에 들어오는 크기로 휴대가 편하고 백라이트가 없어 눈의 피로도 덜하다. 대여 방법은 영주시립도서관 회원증을 지참하고 1층 일반 자료실에 방문하여 사전 동의서 및 신청서를 작성 후 2주간 이용할 수 있다.김명자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전자책 전용 기기를 통해 좀 더 편리하고 편안하게 전자책을 읽어보실 수 있는 새로운 독서 경험을 해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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