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 달성군은 지난 2일 달성군여성문화복지센터 강당에서 관내 기관 단체장, 역대 여성대학 임원과 350여명의 수료생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달성여성대학 수료식’을 가졌습니다.이날 수료식은 달성군여성문화복지센터 회원의 아코디언연주, 댄스, 가요 등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수료증 수여, 축사, 단체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이번 ‘2023년 달성여성대학’은 ‘여성이 행복한 달성! 미래를 꿈꾸는 여성!’이라는 주제로 여성리더십, 기후변화와 우리의 일상에 대한 고민, 동서양 문학과 여성의 역할, 문화탐방 등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진행됐고, 약 7개월간 달성군여성문화복지센터와 달성군민체육관에서 동시 진행해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최재훈 달성군수(달성여성대학장)는 “오늘 여성대학의 수료가 여성들의 능력을 더욱 개발하고 발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여성대학 운영을 통해 달성 여성들이 능력을 개발하고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을 이끌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