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한국장학재단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6일, 청년 취·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진주 중진공 본사에서 진행된 이 날 협약식에는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과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MOU)을 통해 양 기관은 한국장학재단의 취업연계 장학사업 참여자 대상으로 우수 중소기업 취업 컨설팅과 창업 멘토링을 제공하고, 중소기업 대상으로는 맞춤형 우수 인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청년의 취업 및 창업 지원사업을 활성화 하기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세부 실행방안으로는 ▲중진공 기업인력애로센터 등을 활용한 맞춤형 취업컨설팅, ▲청년 창업 희망 학생 대상 멘토링, ▲중소기업 맞춤형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직무역량강화, ▲양 기관의 사업활성화를 위한 공동홍보 등의 분야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청년의 고용환경을 개선하고, 중소기업의 구직난을 해소할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일이 될 것이다”라며 “그간 추진해온 다양한 취업연계 장학사업의 경험을 바탕으로 중진공과 적극 협력해 청년의 중소기업 취업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