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한의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올해 8월, 청도군과의 제2기 청도여성대학원 운영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최근 이미지 메이킹을 더한 캠퍼스 투어 `나를 돌아보며 캠퍼스를 누리다`라는 주제로 현장 체험학습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이 특별한 체험학습의 하이라이트는 본교를 방문하여 진행된 이미지 메이킹 특강과 함께, 한학촌 삼성전 및 동의한방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제2기 청도여성대학원은 총 42명의 교육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김하수 청도군수의 민선 8기 공약 중 평생학습행복도시 만들기와 군민의 의식 선진화를 위해 다양한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이 특별한 체험학습에 참여한 교육생 중 한 명인 윤춘화(제2기청도여성대학원 대표)는 "꿈에 그리던 캠퍼스 투어를 실제로 경험하니 감회가 새로웠으며, 이미지 메이킹 특강을 통해 나만의 스타일을 찾을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이런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김하수 청도군수님과 김진숙 책임교수님에게 감사드리며, 이 교육과정에 참여한 것으로 인해 보람과 자부심을 느낍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대구한의대학교 권기찬 평생교육원장은 "대학 방문을 통해 학생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하며, 이미지 메이킹을 통해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는 여성 리더로의 길을 걷길 기대합니다"라고 밝혔다.
이러한 협력과 교육 활동은 교육생들의 삶에 행복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