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11월 7일 대구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중학교 교감 41명을 대상으로 ‘2023년 중등 학교관리자 성희롱 및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지난 10월 25일 관내 중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진행된 교육에 이어 학교관리자의 성인지력 향상을 통한 학교 현장에 양성평등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에서는 소담힐링연구소 이 자리 소장을 강사로 초빙해 ‘모두가 행복한 학교문화 리더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으로’를 주제로, 여성가족부 성희롱·성폭력 예방 지침에 따른 ▲성인지 감수성 향상, ▲성희롱·성폭력 사안 발생 시 유의사항, ▲2차 피해 예방,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등 학교관리자의 역할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이점형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성희롱·성폭력 근절을 위해 학교관리자부터 배려와 존중을 통한 양성평등 학교,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더욱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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