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대구 북구 침산3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협의회는 11월 9일 어르신들의 건강을 바라는 마음이 담긴 사랑의 반찬을 준비하여 관내 어르신 60여분께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돼지불고기 60인분을 평소 지역 내 봉사와 후원을 도맡아 하고 있는 새마을부녀회와 협의회에서 준비하여 관내 어르신들께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김난욱, 김종봉 회장은 “어르신들이 준비한 음식을 드시고 면역력이 무너지기 쉬운 환절기를 건강하게 잘 보내셨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봉사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이숙희 침산3동장은 “관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는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회원들의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침산3동 어르신들이 영양 가득한 음식을 드시고 환절기 건강을 챙기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