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한의대학교가 위탁 운영하고 있는 칠곡군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특화사업 ‘미디어어드벤처’를 운영하여 호응을 얻었다.미디어어드벤처는 시간 및 공간적 제약에서 벗어나 반복 학습을 위해 미디어 교육 자료를 제작하여 대상별 교육 수혜율을 높이기 위한 특화사업으로 이번에는 칠곡군 신나당 사업과 연계해 진행되었다.‘어린이 신나당 섭취줄이기’ 주제로 교육영상을 제작하였으며 △설탕은 무엇일까요? △당류의 종류(천연당과 인공당) △설탕의 역할 △가공식품 속 설탕의 양 △설탕을 많이 먹으면 우리 몸에 생기는 변화 △설탕(인공당)이 적게 들어간 음식과 많이 들어간 음식 △설탕을 적게 먹는 방법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센터에서 제작한 교육영상과 칠곡군 사회복지과 위생관리팀에서 지원한 활동지 및 칫솔세트를 함께 배부하여 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칠곡군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칠곡군 어린이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식습관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