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의성군 다인면은 13일 다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협의체 위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5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먼저, 동절기 대비 취약계층 발굴을 위한 협조 방안이 논의됐다.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서 동절기 대비 취약계층 발굴을 위한 홍보 및 조사를 각 마을별로 실시할 예정이며, 협의체 위원들도 함께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의 보일러 및 난방시설 정상작동 여부 확인 등 발굴에 적극 참여하기로 협의했다.이어, 2023년 특화사업으로 추진될 “가가호호 따숨이” 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 사업은 면내 독거노인 및 장기요양보호자, 중증장애인 가구의 겨울철 단열지원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협의체 위원들은 사업의 구체적인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마지막으로,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사례관리대상자 선정 및 지원을 위한 계획이 수립되어 대상가구를 선정하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송승목 위원장은 “동절기에는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므로,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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