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15일 관내 병무청 지정병원 관계자를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병무청은 병역면탈 예방 및 정확하고 공정한 병역처분을 위해 1992년부터 지정병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대구경북지역에 경북대․영남대병원 등 27개 병원을 지정병원으로 두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정확한 병역판정검사를 위해 병무청과 지정병원 간 상호 협조하고, 병무용진단서 발급 시 병역의무자 본인 여부 확인 철저 등 병역면탈 예방을 위한 지정병원의 역할을 강조하는 시간이 되었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정병원과 유기적 협조체계를 지속 유지하고 정확한 병역판정검사 및 병역처분의 신뢰성을 제고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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