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대구 북구 검단동은 올해 들어 다섯 번째 착한가게 나눔 행렬이 이어지고 있어 지역사회 나눔문화에 기여하고 있다. 검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월 15일 검단동에 있는 독불짬뽕, 경주떡방앗간을 방문하여 ‘착한가게 인증 현판식’을 가졌다. 양경규 위원장은 “지난 9월에 개최한 착한가게 발굴 캠페인 때 좋은 뜻으로 동참해주신 두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서 앞으로 협의체 활동 및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열심히 발로 뛰겠다”라고 말했다. 강해묵 검단동장은 “최근 검단동의 착한가게가 늘어나면서 기부 나눔 문화가 확산하고 있어 감사하고 기쁘다.”라며, “이웃을 돌아봐 주시는 따뜻한 마음과 기부된 자원을 지역주민 욕구에 맞는 맞춤형복지사업 추진에 잘 쓰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소상공인들의 기부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캠페인으로 검단동은 착한가게가 12개소로 늘어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