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고령군 성산면에서는 동절기를 맞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방한모자를 구입해 130여 명에게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방한모자를 받으신 어르신들은 추운날씨에도 거뜬하다며 기뻐했고 이번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석성철 성산면장은 “갑작스럽게 추워지는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고 따뜻한 모자를 쓰신 어르신들 모습이 좋아 보인다. 어르신들이 앞으로도 불편함 없이 일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