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안동시 희망복지지원단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 지역의 농촌 오지마을을 찾아가 주민들에게 맞춤형 복지상담 236건을 달성했다. 또한, 안동시자원봉사센터와 여러 민간기관의 참여 속에 다양한 봉사활동도 이어 왔다.올해 희망복지지원단은 3월 길안면 현하2리를 시작으로 11월 남후면 개곡리까지 현장출동!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을 운영했다.특히, 현장에서 복지와 보건 분야의 협력으로 건강서비스를 함께 제공하여 눈길을 끌었다. 동행정복지센터 간호직 공무원이 당뇨 및 혈당검사와 건강상담을 함께 진행하여 고령의 마을 어른들에게 많은 호응과 지지를 받았다.권기창 안동시장은 “그동안 봉사활동에 참여한 여러 민간기관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적기에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발굴과 서비스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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