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아이코리아 고령군지회는 지난16일 관내 초,중학생 9명에게 사랑의 방한복(2,150,000원 상당)을 전달하며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격려하고 이웃의 따스함을 선사했다.이번 사랑의 방한복은 아이코리아 고령군지회에서 지난 6월 19일에 진행한 녹색환경 실천『자원사랑 아나바다』 행사로 마련한 기금으로 준비했다.이유정 아이코리아 고령군지회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으로 우리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행복한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사단법인 아이코리아는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가진 어린이와 청소년의 교육환경개선과 건전한 성장을 도우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 자라나는 어린이들도 민주시민으로서 잘 자랄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것을 목적으로 1981년 설립된 비영리 공익법인이며, 아이코리아 고령군지회는 매년 `자원사랑 아나바다 행사`를 통해 기금을 마련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