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성주군 대가면 흥산2리 조원호 이장은 2023년 11월 20일 손수 심어 키운 배추 400포기를 대가면 새마을부녀회에 기증했다.이 날 배추 기증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매년 김장 나눔을 하는 새마을부녀회의 행사에 뜻을 함께 하고자 마련됐다. 조원호 이장은 “주변 이웃들을 위해 작은 봉사라도 할 수 있다는 것에 행복을 느낀다”고 말했으며,이명진 대가면장은 ‘참외 농사로 바쁜 중에도 정성스럽게 재배한 배추를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증한 이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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