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이종환기자] 대구교통공사 2호선 경산승무부는 21일 북부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쌀, 라면 등 10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기탁했다.또한, 22일에는 경산승무부 기관사 10여 명은 남천변 및 대평동 일원에서 낙엽 쓸기 등 환경정화 활동에 직접 나설 계획이다.대구교통공사 2호선 경산승무부는 2013년부터 북부동행정복지센터와 자원봉사활동 MOU를 체결해 꾸준히 희망 나눔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연 2회 정기적으로 1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선도하는 사랑받는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인 책임도 다하고 있다.강현구 부장은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담긴 후원 물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의 실천이 지속해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백종일 동장은 “매번 후원 물품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경산승무부 기관사들께 감사드린다. 늦가을 시기 낙엽 수거에 많은 애로가 많았는데 낙엽 쓸기 등 환경정화 활동에 직접 동참해 주신다고 해 더욱 감사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