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한의대학교 창업교육센터 소속 창업동아리인 ‘BERAUM’은 ‘제12회 G-Star 대학생 창업경진대회 통합본선’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G-Star 대학생 창업경진대회’는 생활 속의 작은 아이디어부터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전문적인 기술적 아이디어까지 다양한 창업아이디어를 선보일 수 있는 자리로, 이번 제12회 경진대회에는 총 21개 팀이 참가하여 10개 팀이 수상했다. 21개 팀 중‘우수상’을 수상한 대구한의대 BERAUM(팀장 대구한의대 산업품질공학전공 이세미)은 LINC 3.0사업의 지원을 받아 산업품질공학전공 학생 2명, 화장품공학전공 학생 2명으로 구성된 창업동아리이다.BERAUM 이세미 팀장은 “평소 창업에 관심이 많아 학교 창업경진대회에 참여하여 대상을 받았으며, 그 기회로 통합본선 우수상까지 받게 되었다. 이번 대회를 통해 타 대학생분들의 사업 아이템 및 역량을 파악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대구한의대 박진한 창업교육센터장은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우리 대학의 (예비)학생창업자들이 다양한 교외 경진대회나 정부창업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창업에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도움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