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중부서, 교육환경보호에관한법률 위반한마사지업소 적발

  [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대구중부경찰서는 신학기 개학 및 등교 수업이 예상됨에 따라 건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중부서 생활질서계 단속반을 투입,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일제 점검을 강화하고 교육환경보호에관한법률 위반업소 단속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11일오후2경 중부서 생활질서계 단속반이 관내 초·중·고교 20개소를 점검한 결과, 대구 중구 소재 모중학교 교육환경보호구역 내에서 잠금장치가 설치된 10개의 밀실을 두는 등 퇴폐 우려가 있는 마사지업소를 영업한 업주를 적발해 교육환경보호에관한법률위반으로 입건했다. 대구중부경찰서장 시진곤은"신학기 개학 및 등교 수업이 예상됨에 따라 건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이번 단속을 실시했으며, 교육부·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학교 주변 유해업소 단속 및 재영업 방지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손중모 기자 jmson220@gbdm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