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실시한 2021년도 의약품 임상시험실시기관 정기 실태조사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14일 전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이 2014년 식약처에서 실시한 ‘임상시험 실시기관 차등평가’ A등급 획득 이후 5년만에 실시되는 정기 조사로 지난해 평가가 진행됐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임상시험 지원체계, 시설/기구, 조직 및 인력관리, IRB운영 및 심사의 적절성 등에 대해 평가를 받았으며 지난 1월 18일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더불어, 1월 3일 의료기기 임상시험기관 정기 점검 결과에서도 93.4점이라는 높은 성적을 거두며 우수한 임상시험 실시 기관임을 증명했다. 이번 결과와 관련해 이창형 병원장은 “본원이 임상시험 분야에서 국내 뿐 아니라 국제적인 신뢰 및 우수성을 확보함으로써 임상시험의 랜드마크를 형성할 수 있게 되었다.”며 “국내외 임상시험 분야에 리더십을 발휘해 의료발전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음에 기쁘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지난해 AAHRPP 2차 전면인증을 획득한 바 있으며, 2008년 WHO-SIDCER/FERCAP의 첫 인증 이후 현재까지 14년동안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gbdm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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