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영덕교육지원청은 9월 4일부터 11월 28일까지 관내 8개 중·고등학교 학생 328명을 대상으로 진로캠프를 운영했다. `내 꿈을 잡(Job)아라` 진로 캠프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미래 직업 및 직업가치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자기 이해를 토대로 자신에게 적합한 직업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내 꿈을 잡(Job)아라` 진로 캠프는 직무로 알아보는 직업탐색, 기술로 알아보는 미래직업, 회사로 알아보는 직업가치를 비롯하여 진로와 진학을 잇는 진로설정, 고교학점제를 위한 고교생활 설계, 전공 심화 주제 탐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주제로 학교의 사전 수요 조사를 거쳐 개설․운영했다. 특히 게이미피케이션 전공 특강은 게임을 통해 자신의 흥미와 적성 직무를 탐색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윤인한 교육장은 “이번 진로 캠프를 통해 영덕지역 학생들이 자신의 강점 지능을 파악하고 적합한 직업 세계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영덕교육지원청은 목표 설정 및 달성 전략을 활용한 구체적인 진로 설계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청소년 스스로 미래 진로를 계획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며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의 성장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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