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한의대학교 중등특수교육과는 경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경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 대구한의대학교 중등특수교육과 박선희 교수와 서석진 교수, 경산시장애인복지관 최봉현 관장과 김현구 운영팀장 등이 참석했다. 중등특수교육과 학과장 박선희 교수는 “이번 업무협약이 지역사회 내에서 장애인교육의 발전을 위해 함께 협력해 가는 계기가 될 뿐 아니라, 중등특수교육과 학생들에게도 현장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는 만남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경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08년 개관했고, 경산 지역의 장애인들에게 상담, 교육, 치료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구한의대학교 중등특수교육과는 대구한의대학교 학과들 중에서 유일한 사범계 학과로 매년 중등특수교사 임용시험에서 다수의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특수교육기관과 연계해 명품 교육인 양성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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