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한국문화테마파크 상설 공연 `히든카드`와 `안동역에서`가 연말을 맞아 12월 1일부터 12월 24일까지‘굿바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굿바이 이벤트’는 테마파크 입장료를 포함한 관람료 5,000원으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이벤트로 아직 한국문화테마파크와 공연장을 방문해보지 못한 시민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한국문화테마파크에서는 수, 목, 금 오후 2시 퇴계의 성학십도 중 1도, 우주 만물의 시작과 인간의 본성을 다룬 `히든카드`와 토, 일 오후 2시 고향인 안동을 찾은 중년들의 첫사랑과 로맨스를 그린 `안동역에서`를 진행하고 있다. `히든카드`는 공연 연계 체험 프로그램인 공연에 나온 서책을 직접 만들어 보는 ‘나만의 히든카드 서책 만들기’와 무대 백스테이지를 둘러보며 공연 직업을 체험 해보는 직업 체험 프로그램 ‘백스테이지 투어’그리고 한국문화테마파크가 위치한 도산을 배경으로 한 ‘도산서원 입체 퍼즐’까지 다양한 공연 연계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안동역에서`는 안동 지역의 상징적인 공간인 안동역에서 펼쳐지는 두 인물의 사랑 이야기가 펼쳐진다. 안동을 테마로 한 가수 진성이 부른 트로트 ‘안동역에서’가 관객들의 귀를 더욱 즐겁게 하며 배우들과의 포토타임은 덤으로 즐길 수 있다.안동시 관계자는 “2022년 8월부터 오랜 기간 공연장을 찾아준 관객들과 함께 연말을 따뜻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연말 이벤트와 함께 수험생을 위한 이벤트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방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