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석준 의원 ( 국민의힘 , 대구 달서구갑 ) 은 27 일 오후 4 시 서울 여의도 산림비전센터 열림홀에서 진행된 ‘2023 자유의 밤 ’ 시상식에서 ‘ 자유경제입법상 ’ 을 수상했다 .자유기업원은 매년 연말 , 한 해 동안 자유주의를 빛낸 각 분야의 인물을 선정하여 감사의 의미를 전하는 시상식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는 안재욱 자유기업원 이사장과 최승노 자유기업원 원장 , 곽은경 자유기업원 사무총장을 비롯해 수상자인 김성원 의원 ( 경기 동두천 ), 류성걸 의원 ( 대구 동구 ), 박성중 의원 ( 서울 서초구 ), 최형두 의원 ( 경남 창원 ), 홍석준 의원 ( 대구 달서구 ) 등이 참석했다 . 올해로 13 회째를 맞이한 ‘ 자유경제입법상 ’ 은 국회의원들의 입법 활동을 평가해 자유주의와 시장친화적인 활동으로 대한민국 경제발전에 공헌한 국회의원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    홍석준 의원은 산업기술의 유출방지 및 보호에 관한 입법 활동을 한 점을 인정받아 ‘ 자유경제입법상 ’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최근 국내외 기업 간 경쟁 심화로 산업기술의 국내외 유출이 끊이지 않고 있고 , 특히 반도체 , 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이 민ㆍ군 겸용으로 활용됨에 따라 산업기술의 해외 유출이 국가경제와 안보까지 위협하고 있는 상황에서 홍석준 의원은 국내 산업기술의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산업기술의 유출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 을 5.2. 대표발의했다 .    홍 의원이 발의한 법안은 산업기술 및 국가핵심기술이 외국에서 사용될 것을 알면서 유출하는 등의 경우 처벌받도록 해 산업기술 유출범죄를 고의범으로 개정하는 내용이다 .홍 의원은 수상소감으로 “ 우리나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입법 활동에 충실한 것을 좋게 평가받아 ‘ 자유경제입법상 ’ 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 며 “ 앞으로도 기업과 개인의 자유로운 경영활동을 통해 국가성장에 기여토록 노력하겠다 ” 고 밝혔다 .    또한 “ 기술패권 시대에 국내 산업기술 유출을 방지하고 초격차 첨단기술 확보를 위한 국가전략을 마련하는 데에도 계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 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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