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구광역본부는 28일 제조업 사고사망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안전보건공단 대구광역본부는 4분기 사고사망예방 집중기간을 맞아 경산시 진량읍에 위치한 타이코에이엠피(주)에서 위험성평가 중심 사고예방 컨설팅 중심의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끼임 위험이 있는 기계·기구를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겨울철 화재위험에 대비해 접지, 절연조치 등 전기 안전조치 상태를 추가로 점검했다. 또, 자동소화 패치를 배부해 사업장에서 위험개소에 대해 부착할 수 있도록 했다. 대구광역본부 관계자는 “4분기 중대재해 감축을 위해 현장·고위험타킷·실질적 위험 개선 중심으로 공단의 사업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2023년 남은 기간 사고사망 감소 분위기 조성을 위한 의지를 내비쳤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