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김천시 보건소는 11월 28일 경주 라한셀렉트 호텔에서 열린 ‘2023년 경상북도 건강마을 조성 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상을 받았다.건강마을 조성 사업은 건강 취약지역의 형평성 제고와 지역의 건강 문제를 해결하는 주민주도형 사업으로, 사업 활성화 및 주민 보건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시부에서는 김천시와 포항 북구에서 우수기관상을 받게 됐는데 특히 김천시는 4년 연속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올 한 해 동안 동아리 활동 등 주민들이 희망하고 관심을 가지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지역행사에 자발적인 봉사활동으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마을 자립을 위한 주민 강사 양성에도 힘쓰는 등 감문면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아울러 이날 행사에서 광덕2리 이상호 부위원장은 도지사상, 금라리 박성애 건강지기는 지원단장상을 각각 수상했다.윤현숙 보건소장은 “건강마을 조성 사업이 주민들의 참여와 실천으로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지속해 유지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