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대구 달서구가 28일 오후 구청 5층 상황실에서 ‘달서구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달서구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탄소중립 정책 분야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시민 대표, 대학 교수, 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 임기는 2년이다. 위원회에서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성장 추진을 위한 정책의 기본방향 ▲탄소중립 지역비전 및 감축목표 설정에 관한 사항 ▲기본계획의 수립·변경 및 시행에 관한 사항 ▲기본계획의 추진상황 점검결과에 관한 사항 ▲기후위기 적응대책의 수립·시행 및 점검에 관한 사항 등 주요 정책 및 계획과 그 시행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한다.이날 위원회에서는 탄소중립 및 기후위기 대응의 효과적 추진을 위해 2050 탄소중립 전략과 향후 지역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사회 구현을 위한 토의를 진행했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기후위기 시대에 탄소중립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관련 전문위원회의 협업으로 지역의 특색있는 구체적이고 실행가능한 탄소중립 정책을 발굴·시행하여 구민과 함께하는 그린시티 달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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