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박윤정 기자]의성교육지원청 안전체험관은 새 학기를 맞아 3월 14일에 시작하여 3주간 28여 개 학교를 대상으로 안전체험·AI 연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학생들의 안전교육을 위해 의성안전체험관에서는 별도의 수송차량비 예산을 편성하여 참가 신청을 받았고, 코로나 상황에서도 초․ 중학교 33개교(2,708명)에서 참가를 희망하여 학교 교육 현장 회복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참가 학생들은 체험중심의 시설을 활용하여 △교통안전 △재난안전 △생활안전 △응급처치 △중독예방 △풍수해안전(4D) 등을 통해 각종 재해․재난 상황에서의 안전 사고대처 능력을 길렀다. 체험에 참가한 포항송도초등학교 김○○ 교사는 “실제와 가까운 상황의 안전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열심히 참가하여 많은 도움이 되었고, 참가를 못한 다른 학년들도 꼭 체험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미화 의성안전체험관장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인하여 방역에 대한 부분을 많이 신경 썼다. 학생들의 안전교육을 위하여 참가해 주신 학부모님과 학교에 감사하고, 성공적으로 체험을 마칠 수 있어 어느 해보다 기억에 많이 남는다.” 고 말했다. 한편 의성안전체험관에서는 학교 및 유관기관의 체험예약을 상시로 받고 있으며, 지역민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토요안전체험, 가족안전체험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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