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용암면에서는 겨울을 맞이하여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관내 주요 연도변을 중심으로 마을 입구에 소나무(반송)·회양목·영산홍을 식재했다.이날 매서운 한파속에서도 기간제 근로자 10여명은 수목을 심는 데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임하여, 우리 지역을 찾는 면민과 내방객들에게 활기차고 다채로운 이미지를 제공하여 자칫 황량하기 쉬운 겨울철 풍경을 화사하게 물들여 연말연시를 맞아 훈훈한 지역 분위기를 만드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민호 용암면장은 “이번 수목 식재를 통하여 녹색성장과 어울리는 경관을 보게 되니 마음이 뿌듯하다.”며 “일회성에 그치지 말고 평상시에 가지치기·풀베기 등으로 철저히 관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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