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대구 수성구 파동에 소재한 카페 더리버163은 4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김 20박스(80만원 상당)를 파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오세미 대표는 “지역의 돌봄이 필요한 저소득층 가정에 도움을 주고자 후원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김경철 파동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온정을 나눠 주셔서 감사드린다. 보내주신 성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