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화원읍 소재 대한불교조계종 즐거운 절 자비회은 지난 4일 화원읍행정복지센터(읍장 정지성)를 찾아,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전해달라며 이불 16채를 기부했다. 상정스님은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찾아오게 됐다.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정지성 화원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에 감사드린다. 올 겨울 따뜻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물품은 달성복지재단을 통해 지정기탁 처리 후 관내 저소득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