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박윤정기자]강북공인중개사협회는 12월 20일(월) 대구 북구청을 방문하여 관내 저소득 주민을 위해 라면 160박스(3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문정대 회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연말연시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과 자원봉사 활동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문정대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냈을 지역의 주민들을 위하여 회원들과 함께 정성을 모았다.”며,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되어 올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우리의 주민들을 잊지 않고 정성을 보내주신 강북공인중개사협회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전달해 주신 라면은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북공인중개사협회는 2020년에도 회원들이 성금을 모아 200만원 상당의 라면 130박스를 후원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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