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의성군 봉양면은 지난 6일 봉양면 경북농약사 대표인 정두원씨가 갑작스런 한파를 맞아 특히나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 20박스와 김 20박스(약 8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경북농약사는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연말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 김 등 취약계층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기탁해주고 있으며, 정두원 대표 또한 2017년도부터 깔끄미봉사단 부단장으로 지역 내 보건복지 및 봉사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였고, 2024년부터는 깔끄미봉사단신임단장으로서 지역을 위해 더욱 열심히 활약할 예정이다. 정두원 경북농약사 대표는 “매년 작지만 지역주민들을 위해 무언가를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필요한 것이 있으면 물심양면으로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기훈 면장은 “우리 지역의 이웃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경북농약사 정두원 대표이자 깔끄미봉사단 신임 단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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