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이종환 기자]최분순 영천시새마을부녀회장이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6일 경주에서 열린 ‘2023년 경상북도 새마을 지도자대회’에서 대통령 훈격의 ‘새마을 포장’을 전수받았다.2001년부터 영천시 동부동부녀회에 몸을 담아 투철한 봉사정신과 사명감으로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해 온 최분순 회장은 지난 2018년 영천시 새마을부녀회 회장으로 임명돼 현재까지 새마을운동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며 지역사회의 본보기가 되어 왔다.최분순 회장은 ˝새마을 포장이라는 큰 상을 받게 된 것은 함께 협력하고 노력해 준 새마을 가족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새마을운동을 통해 따뜻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봉사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이 밖에도 이날 행사에서 이환역 새마을지도자 영천시신녕면협의회 회장이 새마을대상, 도기식 새마을문고 영천시지부장이 도지사상을 받는 등 총 15명의 새마을지도자가 수상의 영예를 얻었고, 영천시새마을회는 도 새마을회장 단체표창에서 장려상을, 영천시는 2023년 경상북도 새마을시책사업 추진 평가에서 ‘우수상’에 선정돼 상금 2백만 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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