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한국장학재단은 7일 부산 BEXCO에서 개최된`「2023 한국감사인대회`에서 한국감사협회가 선정하는 2023 기관대상 내부감사부문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감사인 부문에서는 송수연 감사팀장이 `2023 자랑스러운 감사인상`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한국감사협회가 주관하는 한국감사인대회는 전국 공공기관, 민간기업이 참여해 내부감사 관련 탁월한 성과를 올린 기관과 감사인을 선정하는 자리다.
한국장학재단은 기관 설립 이후 최초로 2023년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종합평가 ‘A등급’을 달성했고, 23개 준정부기관 중 발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데 이어 이번 한국감사협회 선정 기관대상 우수기관상과 자랑스러운 감사인상 최우수상 동시 수상이라는 겹경사를 맞아 대외적으로 한국장학재단 내부감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진만성 한국장학재단 상임감사는 “이번 수상은 모든 한국장학재단 임직원이 내부감사와 내부통제체계 강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내부감사 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내부통제 시스템을 기반으로 감사활동을 고도화하여 재단이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