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고령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2023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 를 개최했다.이날 성과보고회는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사회복지 공무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협의체 우수활동 위원 표창, 지역특화사업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읍면 협의체 활동을 통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위원에 대하여 그 공로를 격려하기 위해 대가야읍 김윤화, 덕곡면 김기종, 운수면 여옥연, 성산면 윤진영, 다산면 김쌍우, 개진면 정필연, 우곡면 하종희, 쌍림면 배미희 총 8명의 위원에 대해 군수 표창패를 전수했다.또한 우수 읍·면 협의체 시상에서는 최우수는 우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원청, 이영철), 우수는 성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석성철, 양승조), 쌍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재원, 곽기섭)가 각각 수상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한 해 동안 소외계층의 365일 지킴이로 고령군의 복지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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