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봉화교육지원청 봉화도서관은 12월 11일 그동안 고생한 고3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하여`나만의 수제 책도장 만들기`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봉화고등학교 3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나만의 수제 책도장 만들기`프로그램은 돌도장에 원형조각도를 이용하여 직접 이름을 새겨보는 체험이다. 또한 완성된 도장을 캘리그라피 책갈피에 직접 찍어보며 하나뿐인 책갈피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장낙희 관장은“숨가쁘게 달려온 고3 학생들이 그간의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세상에 유일한 책도장을 만들어 보는 즐거운 시간이 됐길 바라며,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앞둔 학생들의 힘찬 새출발을 응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