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지이테크(대표 김재경, 공동대표 조윤현)에서 지난 12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지이테크는 고령군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하수처리장 기술진단 등의 대기 및 수질 환경전문공사업체로 각종 산업에서 발생하는 고농도 폐수를 생물학적 또는 물리화학적인 방법을 이용한 폐수 처리기술을 갖추고 있다.조윤현 공동대표는 “이번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주낙영 경주시장은 “겨울철 한파가 시작되면서 취약계층에게는 더욱 힘든 시기인데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은 시민들에게 큰 희망의 메시지로 전해질 것”이라고 전했다.이날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경주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희망2024 나눔캠페인은 다음 달 말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