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내성초등학교는 12월 6일 3-6학년으로 구성된 태양단봉사대(학생봉사활동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1학년 1반 교실에서 14시부터 15시 30분까지 ‘이웃사랑실천장터’를 운영했다. 이웃사랑실천장터는 경상북도교육청『함께』하는 학생봉사활동 공모사업 중 이웃사랑활동의 일환으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이웃사랑실천장터에 참여한 5학년 양00학생은 “앞으로 자신보다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이야기 했다. 그리고 6학년 강00학생은 “내가 활동한 수익금으로 다른 사람들을 도와준다는 것이 많이 뿌듯하다. 앞으로 기부를 많이 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다.내성초 박임식 교장은“배려와 나눔을 되새기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이번 활동을 통해 나눔과 기부를 몸소 실천할 수 있는 마음이 따뜻한 학생들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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