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대구 수성구 수성4가동 자율방범대는 지난 13일 연말을 맞이해 저소득 주민을 위한 라면 16박스(60만원 상당)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수성4가동 자율방범대는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매년 라면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고준태 동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꾸준히 후원을 해주신 자율방범대 대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라면과 함께 고마운 뜻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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