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대구과학대학교 사회복지상담학과 학생 일동은 12월 13일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불 30채를 태전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대구과학대학교 사회복지상담학과 학생 일동은 “연말을 맞아 겨울 필수품인 이불을 지원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울 때 힘이 되는 기부 활동을 이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김명자 태전1동장은 “대구과학대학교 사회복지상담학과 학생분들의 소중한 마음이 담긴 이불을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잘 전달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