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이종환 기자]지난 15일 서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서부동 관내 최고 다둥이 가구(5남매)에 분유, 기저귀, 물티슈 등 3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의 가족이 됨을 환영하고 아이가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됐다. 서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위기 대상자를 발굴, 자원 연계 등을 통해 서부동 내 어려운 주민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활동하고 있으며 서부동민을 위한 각종 복지사업을 실시하고 있다.서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동준 위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우리들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출산율이 점점 증가해 아기 소리가 많이 들리는 활기찬 서부동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조명화 서부동장은 “저출산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시기에 태어난 예쁜 공주님의 탄생을 축하하며, 이웃의 관심과 사랑 속에서 많은 아이가 태어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