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봉화소리나누미는 지난 15일 봉화군청을 방문해 지역 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해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에 장학기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봉화소리나누미는 지난 2012년 창단한 색소폰 동호회로 매년 회원 간 친목 도모 및 색소폰 재능 기부 활동과 2016년부터 지금까지 장학금(누계 7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봉사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하고 있다.홍경표 회장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키우는 작은 힘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박현국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봉화군수)은 “학생과 지역사회를 위한 마음에 감사드리고, 보다 나은 교육 환경 조성으로 보답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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