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수륜면 생활개선회은 12월 18일 수륜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쌀국수 15박스(30만원 상당)기탁했다.원경순 회장은“회원들의 정성을 모아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하는 마음에서 물품을 기탁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생활개선회는 농촌 여성의 권익향상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다문화 가정 장학금 전달, 이웃사랑물품 기탁, 메뚜기 축제 자원 봉사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현물 및 현금 기탁을 통하여 소외된 계층에게 도움을 주는 귀감이 되는 단체이다. 이헌진 면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많은 관심으로 도움을 준 생활개선회 회장 및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