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이종환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6일 평생학습관에서 `2023 문화예술 시민공모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문화예술 시민공모사업은 `영천시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35개 시민 참가팀이 지난 7월부터 지역 곳곳에서 공연, 전시, 체험, 창작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추진하는 사업이다.이번 성과공유회 행사에는 35개 참가팀의 활동 상황 및 성과품 전시와 함께 페리우스, 극단울타리, 조선클래식, 원무용단, 마음은청춘이다, 소리 어울림 팀의 공연, 참여단체 성과 공유 토크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의 숨어있는 문화적 가치를 재발굴해 주신 시민공모사업 참가팀 여러분의 노고에 격려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의 도시 영천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